대전 둔산경찰서(서장: 이동기) 사이버범죄수사팀(팀장: 이현영 )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마스크 품귀 현상을 이용해 중고나라 카페 등에 인터넷에서 구한 마스크 사진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피해자들로부터 마스크 판매대금을 편취한 것을 비롯 해 6개월간 사기 행각을 벌여 50여명으로부터 4,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A씨(20대)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일정한 직업없이 지내며 도박자금.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위해 중고나라나 골프 관련 카페 등을 이용. 고가의 신발,골프용품. 상품권 등 판매를 빙자하며 사기 범행을 해오던 중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하자 마스크 판매 사기범행을 함께 하기로 공모하고 대전에서 만나 범행을 계속해 오던 중 검거됐으며 타인 명의의 계좌와 휴대폰을 사용하는 등 치밀한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휴대폰과 통장들을 압수하고 A씨 등을 구속하는 한편 추가 범행을 확인하기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사기 예방수칙 ♦상품대금을 현금 결제(계좌이체)로만 유도하는 경우 사용 자제 ♦고가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판매한다는 광고 주의 ♦게시판 등에 배송. 환불 지연글이 게시된 경우 이용하지 말 것 ♦마스크 등 품귀 물건 구입시 더욱 주의할 것 ♦경찰청 제공 무료앱 ‘경찰청 사이버캅 ’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찰청 사이버캅’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SK T-스토어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경찰청 사이버캅’앱을 설치하면 ♦URL 에 숨겨진 악성앱 탐지 기능 ♦URL 관련 서버 국가 탐지 기능 ♦스미싱 URL 탐지 기능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탐지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 스미싱 ․파밍 피해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더불어 물품 거래시 판매자 계좌번호와 전화번호가 사기에 이용된 번호인지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며 신규 스미싱수법 경보 발령 등 사이버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사이버 안전국의 공지사항도 푸시 알림 방식으로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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