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는 종교시설을 비롯, 다수가 이용하는 상업시설과 버스정류장 등 지역 내 주민공동시설에 대해 일제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지역감염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1일 공무원과 지역자율방범대가 함께 종교시설 88개소에, 2일은 다중이용시설 330개소에 예방수칙 안내문을 게시하고 수시로 소독 및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반복·수시로 실시하는 일제 방역은 물론이고, 주민 개개인이 마스크 착용과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은 코로나 19 총력대응에 맞춰 버스정류장과 은행 등 많은 주민들이 수시로 이용하는 장소를 지역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