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재종)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금곡동 일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의 협력으로 금곡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사설학원, 상점가, 교회 등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나 방역이 잘 이뤄지지 않은 시설에 대한 환경소독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는 이런 활동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방역작업을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하고, 금곡동 관내 단체가 연이어 동참하기로 했다.
신재종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해하고 있기에, 우리가 솔선수범으로 지역을 위해 힘써야 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방역활동을 실시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근절되는 날까지 관내 단체들과 협력하며 방역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화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복) 및 지도자회(회장: 강성준), 교통봉사대(대장: 박수명), 해병대 금곡지회(지회장: 이윤직)는 요일을 달리하며 금곡동 관내를 방역소독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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