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부영)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의 맞춤 돌봄을 위해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홀몸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 598가구에 대한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행동수칙 및 주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해드렸다.
또한 움막, 컨테이너, 쪽방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및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구석구석 소독을 실시했으며, 생활 불편사항 등을 일일이 점검해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코로나19로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는 때에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줘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돌봄에서 소외된 이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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