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2일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관내 장례식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례식장 예방수칙 준수 및 시설소독에 대한 실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을 점검하고 “장례식장 조문객 방명록 작성 및 관리는 코로나-19의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적 조치로 꼭 필요한 부분이며, 현장에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엘리베이터 버튼, 계단 난간, ATM기기, 자판기 등)의 방역소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현장에서 만난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매일 모니터링 하며 다중이용시설인 장례식장에서 집단감염 및 접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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