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사무총장, 3선, 구리시 선거구 예비후보)은 3월 12일(목)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4호 공약’으로 골목골목 문화가 흐르는 구리시, 시민 삶의 질 1등 도시 구리시를 만드는 문화․체육공약을 발표했다.
윤호중 의원은 동네 곳곳에서 품격 높은 문화예술이 흐르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동구릉이라는 매우 유서 깊고 의미 있는 역사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동구릉을 복원․정비해 관광지로서의 접근성, 편의성을 높이고 그 일대를 조선왕조역사문화공원(가칭)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윤호중 의원은 2019년 ‘동구릉 복원․정비 연구용역’ 국비 예산 5억원을 확보, 현재 문화재청에서 연구용역을 진행b 중에 있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동구릉 복원․정비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항일의병 정신이 깃든 ‘13도 창의군’기념사업도 추진한다. 13도 창의군은 전국 각지의 의병들이 지금의 구리시 일대에서 모여 일본군과 전투를 벌인 자랑스러운 역사다.
이외에도 구리문화원을 확대 이전해 문화강좌를 대폭 확대하고, 구리문화재단 설립을 비롯해 구리시 문화예술창작소를 설치․운영하며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증진한다.
또한 첫 주민등록 발급자(만 17세)에게 ‘성인 첫출발 예술사랑 카드(5만원 한도)’발급,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학교 첫걸음 문화학교’ 사업 시행,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호중 의원은 2019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테마형 캠핑장 추가조성,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작은도서관 권역별 확대, 시민주도형 축제 활성화 지원 등 생활밀착형 문화공약도 제시했다.
한편,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구리시민, 삶의 질 1등 구리시를 만들 체육 공약도 발표했다. 갈매 공공체육시설과 검배 복합문화체육센터 신축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구리시립체육관 확대 재건축, 토평동 다목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을 통해 구리시의 체육시설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한 관내 학교에 가상현실(VR/AR) 스포츠실을 설치해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맘껏 뛰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며. 안전한 체육활동 여건 마련 이외에도 국군구리병원 체육시설 시민개방, 한강LG구장 시민운동장 조성 등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비전도 발표했다.
윤호중 의원은 “구리시의 문화자원을 토대로 구리시 전역에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골목골목 문화가 흐르는 구리시, 삶의 질 1등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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