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5개 파출소의 현장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울산해경은 관내 파출소 현장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경찰관의 근무태세를 재점검하고 감염자 발생 시, 현장 대응매뉴얼 지침을 준수하고 확진자 발생시 대체할 청사 및 인명구조장비(연안구조정 등)를 사전에 확보하는 등 해상치안 공백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
특히 파출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전화, 모바일, 팩스 등을 이용한 비접촉 업무처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연안 및 항포구 등을 순찰 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불필요한 대민 접촉을 피하도록 했다.
임명길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파출소 근무 경찰관의 근무 태세를 재점검하고 현장 대응매뉴얼을 마련해 시행 중에 있다”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관계기관의 안내에 잘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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