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
‘충청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개정으로, 누구든지 신고가 가능해졌으며 신고서에 증명자료를 첨부한 뒤 방문․우편․팩스․정보통신망 등의 방법으로 자신이 직접 목격한 불법행위에 대해 충청남도 소방본부장 또는 신고 대상 소재지를 관할하는 소방서장에게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이 되는 소방대상물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이 해당되며, 포상금 등을 지급할 수 있는 신고 내용으로는 ▲소화 펌프를 고장이 난 상태로 내버려 두는 행위 ▲소방시설에 대하여 폐쇄·차단 등을 하는 행위 ▲복도, 계단, 출입구를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유문종 예방교육팀장은 “불법행위가 근절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미연에 방지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