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민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화재예방 컨설팅, 캠페인 등이 축소돼 서한문 발송을 통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및 자율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소방서는 중점관리대상 40개소, 전통시장 3개소, 화재경계지구 2개소, 기타 화재취약대상 60개소 등 총 105개소에 대해 관계인 자율 소방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예방 당부 서한문을 발송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속한 초기대응 및 긴급 피난을 위한 대책 수립·시행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강화 △안전에 대한 원칙 준수 등이 포함됐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으로 인한 소방의 현안 업무 추진에 공백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서한문이나 유선연락, 지역 광고매체 등을 활용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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