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1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국가직으로 최초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 11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교부식을 가진 신임 소방공무원은 화재진압분야(공채) 5명, 소방관련학과(특채) 6명이며 12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업무에 필요한 기초교육과 훈련을 받았으며 아울러, 소방관서에서 4주간 화재·구급·구조 분야의 각종 현장실무를 배우고 임용됐다.
앞으로 이들은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화재·구조·구급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천안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4주간 본서 및 각 119안전센터에서 기본바로세우기, 현장중심의 기초지식 및 기술 습득과 실무적응훈련 등을 1대1 멘토링 교육을 받는다.
노종복 소방서장은 “국가직으로 전환되는 역사적인 날 천안서북소방서에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하고 무엇보다 현장 활동에서 항상 안전하게 근무해 달라” 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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