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오는 5월 5일까지 황금연휴를 맞아 유동인구 급증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화재 대비, 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한다
연휴 기간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도 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1월 설 연휴기간 중 강원도 동해 펜션에서 가스 폭발사고로 일가족 등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에 예산소방서는 관내 펜션 등을 포함한 숙박 및 운수 시설 47개소 관계인에게 화재 예방 컨설팅을 통한 전기·가스 시설 등 사용 주의사항, 소방시설 사용법 및 자율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채수철 소방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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