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는 코로나-19로 늦춰진 개학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를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 관내 맘카페 게시 및 녹색어머니 대상 홍보를 실시했다.
‘스쿨존에서는 느림보 거북이가 되어주세요’ 라는 주제로 제작된 이 영상은 스쿨존 내 안전수칙 및 지난 3월 25일 개정된 민식이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개정된 법안에 스쿨존 내 안전운전 의무를 위반해 사망이나 상해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를 가중 처벌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만큼 스쿨존 운행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연수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홍보활동을 자제하고 관내 초등학교 30개소 앞 스쿨존 교통안전을 위한 플래카드부착 및 초등학교 대상 서한문 발송, 온라인홍보 등 비대면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진행해왔다
남경순 경찰서장은 “다양한 수단을 이용한 안전교육 및 교통순찰, 단속활동을 통해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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