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5월 8일까지 공정마스크를 신청한 90,703세대 모두에게 마스크 453,515매를 배부 완료했다.
시는 마스크 대란으로 고통 받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3월 7일 1차로 접수한 47,685세대와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2차 접수한 43,018세대에게 매주 추첨을 통해 세대당 5매씩 마스크를 배부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3월 8일 15,500매를 시작으로 이제야 모든 세대에 마스크 배부를 완료하게 됐다”며“시민들에게 마스크 한 장이라도 더 드리기위해 노력했으나,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약속한 시점보다 늦어진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시는 올 가을~겨울 2차 확산에 대비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품을 비축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공정 마스크뿐만 아니라 임신부 및 산모에게 135,000매,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14,166매, 취약계층에 1,180,000매의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한 바 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