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아파트 등 절도범죄 감소를 위해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정부서는 금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에서 추진하는 범죄예방정보관리시스템(CPIMS) 시행에 맞춰 절도 범죄에 대한 적극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절도범죄 감소에 주력하고 있다.
범죄예방정보관리시스템(CPIMS): 절도 및 對여성범죄 사건별 코드부여와 기록을 통한 체계화로 내·외부 협업으로 발생사건에 대한 신속대응 시스템
이에 의정부서는 절도범죄 감소를 위해 경찰서장 주재 지역공동체치안 협의회를 통한 분석회의실시, 테마별(자전거 절도, 차량 절도, 금은방 절도, 아파트 절도 등)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범죄예방진단팀(CPO)의 범죄발생 및 우려지역에 대한 정밀진단점검으로 절도예방을 위한 플래카드 · 경고문 부착, 홍보전단지 배부, 아파트관리사무소 및 업체 방문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테마별 예방활동으로는 자전거 보관소 128개소 6,593곳에 대한 점검 및 발생 다발 장소 의정부역 등 7개소를 선정 자전거 절도 예방 플래카드 설치 및 경고문 부착, 금은방 49개소 업주 대상 카카오톡 단체방을 만들어 최근 절도 수법, 예방법 및 홍보물 전송, 차량절도범죄 정밀분석으로 발생 시간, 요일, 지역 특정하여 순찰을 실시하는 등 교육, 홍보, 순찰강화 등 종합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
금은방 업주 A씨는 “지난달 다른 업소에서 사건이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불안했는데, 경찰이 직접 와서 점검하고 예방하는 법도 친절하게 알려줬으며 특히 SNS를 통해 앞으로 정보 공유 등 예방으로 안심되고 좋다”고 전했다.
곽영진 경찰서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및 기온상승 등으로 인해 범죄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해 강력한 범죄예방활동으로 치안이 안전하고 행복한 의정부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지역공동체치안 분석회의. 자전거절도 예방 활동. 금은방 절도 예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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