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유희정)에 배치돼 현장교육 실습 중인 중앙경찰학교 제310기 신임순경들의 각오가 남달라 기대가 되고있다
제301기 신임순경(16명/ 남11.여5)들은 지난 5월11일부터 2주간 본서 각 부서를 돌며 선배경찰관들로부터 실무 및 현장적응 교육을 받았다
이어 5월25(월)부터 14주간 각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돼 현장경찰관들과 함께 주·야간 교대근무를 하며 신고출동. 민원처리 등 경찰임무를 수행하면서 중앙경찰학교에서 습득한 기초지식과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고 부딪힘으로써 최정예 경찰관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 지구대 현장근무를 마치고 나면 중앙학교로 복귀한 뒤 졸업식을 갖고 구리경찰서 지구대(파출소)에 배치 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경찰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신임순경들은 지난 11일, 경찰서에서 서장 및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식을 가졌으며 "자랑스런 대한민국 경찰의 일원으로서 초심을 잊지않고 치안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주어진 업무에 항상 최선과 정성을 다하는 멋진 경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희정 경찰서장은 "처음 경찰제복을 입으며 가슴 속에 새겼던 초심을 잊지말고 항상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서은택 교통안전계장으로부터 교통실무 교육 중인 신임순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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