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서장: 김동욱)는 25일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시민 A씨에게 표창장과 보상금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5월 20일 새벽 경 울산 동구에서 술을 마시고 중구 강북로 소재 모 아파트 앞까지 약 16km 구간을 혈중알코올농도 0.114% 만취 상태로 운전한 B씨를 추적하면서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다.
경찰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면서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이용한 음주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 며, 시민들도 음주운전 의심차량 발견 시 112신고 등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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