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호평지회(회장; 이건열)는 27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호평동은 지난달 2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위해‘호평동 서로버팀목 나눔릴레이’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생활안전협의회의 참여로 나눔릴레이 33호가 탄생하게 됐다.
이건열 호평동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영환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마음은 나눌수록 더 커진다는 말이 있다.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두 배가 돼 전달됐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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