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우리나라 소방역사를 재조명하기위해 소방관련 유물을 찾는 “여기 소방유물 있어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재청과 한국화재소방학회가 주최‧ 주관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며 소방안전분야 근현대 문화유산의 조사와 발굴을 통해 국립소방박물관 설립의 기초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6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며 제보대상은 개항(1876년) ~ 1980년대 소방과 관련된 것이면 모두 가능하다. 제보 방법은 전용누리집(https://firemuseum.or.kr)에 사진 및 간단 설명을 등록하면 된다.
특전은 유물의 역사성 등을 평가해 총 180명에게 제공되며 A급(50명)은 1만 5천원 상당의 선물권, B급(60명)은 8천원 상당의 선물권, C급(70명)은 4천원 상당의 선물권이 제공되며 가치가 높은 유물에 대해서는 심사 후 문화유산으로 추천된다.
노종복 소방서장은 “우리나라 소방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 관련 유물을 찾고 있다”며 “제보된 유물에 대한 소유권이나 관리권 등은 전혀 변동되지 않으니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소방 유물을 보관하고 있거나 알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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