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서장: 변관수) 회덕파출소 소속 경찰관 4명은 대전시 대덕구 소재 모 아파트 주차장 내에 주차돼 있던 차량의 보닛에서 시작된 불을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지난 9일. 16:04경 “차량 보닛에 불이 붙었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회덕파출소 순찰팀장 등 3명은 즉시 화재현장인 아파트 주차장에 출동해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 차량 보닛에 치솟는 불을 초기 진화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했다.
이날 차량화재 현장을 지켜본 주민 K씨는 “불이 붙은 차량 옆으로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에 불이 붙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경찰관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화재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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