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 병영지구대(지구대장: 이영호)는 6월 10일 지구대 자체 시책인 “이달은 니가 찐이야”의 두 번째 주인공을 선발, 시상했다.
병영지구대의 “이달은 니가 찐이야”는 치안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다한 참일꾼을 선발, 포상함으로서 내부 및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달의 병영지구대 경찰관을 선발하는 자체 시책으로, 본인 또는 동료직원 추천으로 선정된 후보자 중 4일간 실시된 SNS 투표를 통해 매달 2명을 선발한다.
5월의 ‘이달은 니가 찐이야’는 순찰4팀 김상섭 경장과 순찰3팀 최진혁 경사로 1등으로 선정된 김상섭 경장은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며 특히, 5월 중에만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파손된 도로를 임시 조치해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펼쳤고, 또 미아를 보호조치해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으며 CCTV분석을 통해 절도범 검거 등 적극적인 근무자세로 직원들의 지지로 선정됐다.
김상섭 경장은 ‘생일보다 더 많은 축하를 받은 것 같다.며 값진 찐 행복의 시간이었으며 투표해준 동료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2등으로 선정 된 최진혁 경사 역시 평소 팀원들의 일을 본인의 일처럼 생각하며 협동하는 모습을 보이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지도단속과 가시적 순찰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지구대 청소, 환경개선 등 어떤 일이든 적극적인 근무 자세를 보여 선정됐다.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1만원권 온누리 상품권 각 1매를 포상으로 수여하고, 해당 팀원들에 대해서는 지구대장 사비로 더위타파 수박을 간식으로 제공해 나눠 먹으며 시상식에 그 뜻을 더 했다.
이영호 지구대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서로 칭찬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내부만족도 향상이 기대되며 선정자들 뿐 만 아니라 병영지구대 전체의 축제 자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달 찐이야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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