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협의회(회장; 김수환)는 11일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한 노트북 6대(5백만원 상당)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은 기부된 노트북으로 개선된 IT 교육 환경 속에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정보격차를 줄이고, 재능을 발굴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환 회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를 맞아 활기찬 학교생활을 시작해야할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까워 위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원격학습 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협의회는 107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시민이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운동을 전개와 지역 통일논의 활성화 및 여론 수렴, 미래세대의 통일의심 함양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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