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는 지난 25일 서내에서 119구급차를 이용하는 시민과 구조·구급대원들의 2차 감염방지를 위한 ‘2020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워장인 소방서장을 포함해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의학과 최혁중 교수(자문의사) 등 위원 8명이 감염방지 대책을 중심으로 현 실태와 문제점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및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 방안 ▲구급대원 감염관리 표준지침 규정에 관한 사항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건강관리 대책 ▲구리소방서 감염방지위원회 운영기준(안) 제정 심의에 관한 사항이다.
이경수 소방서장은 “구급대원들이 폭염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하며 감염보호복을 입고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각종 감염 위험으로부터 시민과 대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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