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신속하고 전문적인 수난구조능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 여름철 수난구조훈련’을 구리시 토평동 한강변과 강동대교 접안장에서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한강 헬기추락 상황설정 ▲신속한 수난 요구조자 구조활동 시나리오 ▲소방보트, 제트스키 등 수난장비 최적 활용성 방안 ▲최신 수난구조기법활용 인명구조활동 등을 주요 훈련목표로 설정하고 진행했다.
이경수 소방서장은 “인명구조 사고는 날씨와 장소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사실과 구리시 한강 유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난구조 훈련을 통해 전문적이고 신속한 인명구조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본 훈련을 계획 및 추진했다”며,
“경기 동북부 지역에 국지적인 호우가 이어지는 중에 실시한 이번 훈련이 더 깊이 있게 다가온 장면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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