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2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대비 구급분야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시연회는 소방서장 외 2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경기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보완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전문 응급처치팀(총4명)은 일상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 출동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팀 소생술의 역할 부여, 고품격 기본 소생술, 약물투여, 전문 기도기삽입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연회를 선보였다.
이들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소방본부 주관으로 아산소방서에서 도 대표 선발전이 열릴 예정이며, 이번 대회 최우수팀은 9월 예정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채수철 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한 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대원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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