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일 14:17분경 폭우가 쏟아지는 재난 현장에서 충남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 박승욱 대술면전담의용소방대장(사진)이 인명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에 귀감이 되고있다
이날 호우경보로 비상대기를 하고있던 박승욱 대장은 폭우로 침수되고 있는 대술면 소재 주택에서 거동 불편한 노인이 대피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상황실의 연락을 받고, 한시가 급한 현장으로 신속히 달려가 중풍으로 거동을 못해 대피하지 못하고 있던 A어르신(남, 80대)를 구조. 고지대로 대피시켰다.
박승욱 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현장이 발생되면 주저없이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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