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나용자)는 28일 평내호평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30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캠페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시민의 이동과 접촉이 많은 지하철 역사 내 화장실, 의자, 계단 등을 방역 소독하고 시민들에게 마스크 1,000개, 손 소독제 1,000개를 배부했다.
남양주 새마을교통봉사대 나용자 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수도권에서 대유행할 조짐을 보이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잠잠해질 때까지 캠페인은 계속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힌 뒤“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때다. 우리 모두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1월부터 관내 역사를 순회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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