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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유심카드 이용 소액결재 사기범죄 주의 당부
휴대폰 속 ‘개인정보 저장고’ 유심카드 보안 주의보 !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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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규문)휴대폰 없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현대인들의 필수품인 휴대폰은 이용자들에게 통신·금융·결제수단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만큼 범죄 수단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휴대폰 자체가 아니라 유심(USIM)을 이용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유심(USIM)을 이용한 범죄유형

노숙자 등의 명의를 도용. 유심을 개통해 소액 결제를 거나 도박이나 성매매 등을 광고하는 스팸 문자 등에 이용한다. 또는 신용이 나빠 대출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유심칩을 구매한 후 이를 이용해 게임아이템 구매 등 소액 결제 등에 이용하기도 한다.

근에는 타인 명의의 유심을 구매해 대포폰 대신에 유통하고 이를 보이스피싱 등 조직적 범죄에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심칩 이용 범죄는 주로 명의자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제공하거나, 유심 자체를 건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명의자가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

이동통신 관련 업종 종사자가 고령의 노인 및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그들이 해지 신청한 유심이나 다른 휴대폰으로 정보 이동을 요청한 유심을 이용해 게임머니 또는 문화상품권 등을 구입하는 경우가 바로 그 경우다.

런 수법의 범죄는 최신 수법의 범죄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피해자들이 고령자나 지적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인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소액 결제 사기 피해 사례

80대 남성 A씨는 새 휴대폰을 구입하기 위해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았다. 새 휴대폰을 구입하고 예전 휴대폰에서 새 휴대폰으로 정보를 이동기 위해 대리점 직원을 믿고 이를 맡겼는데, 대리점 직원은 이 핸드폰에 있는 유심을 이용해 6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등을 구매했다. 약 한달 후 A씨는 휴대폰 요금이 갑자기 많이 나와 깜짝 놀라 대리점을 찾았고 이 같은 피해사실을 알게 됐다.

지적 장애인 여성 B씨는 사용하던 휴대폰을 해지하기 위해 이동통신사 대리점 직원에게 해지 절차를 맡겼는데. 대리점 직원은 해지를 의뢰한 유심을 보관하고 있다가 이를 이용해 20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 등을 결제했다. B씨는 피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다가 대리점 사장의 연락을 받고 피해 사실을 알게 됐다.

행히 위 피해자들은 대리점 사장으로부터 핸드폰 비용을 제받았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 범인으로부터 피해를 변제받거나 소송 등을 통해서 피해를 구제받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사회적 약자를 대상을 한 소액 결제 사기 예방 수칙

시민들이 유심을 이용한 사기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 수칙을 숙지해야 한다

♦첫째, 이용하지 않은 소액결제 금액 등이 청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요금청구서 상세 내역을 자세히 확인하는 것을 습관화 하고, 과도한 요금이 청구됐을 경우 반드시 통신사 등에 문의. 확인해야 한다.

♦둘째, 고령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휴대전화를 해지하거나 번호 이동 등을 할 경우는 보호자가 유심카드 해지 여부와 요금상세 내역 등을 휴대폰 어플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소액결제를 원칙적으로 차단하거나 결제 금액을 제한해야 한다.

♦셋째, 휴대폰 통신사 직영점에 명의자가 직접 방문해 고객정보보호 비밀번호를 설정하게 되면, 휴대폰 대리점 직원 등이 고객 정보에 쉽게 접근 할 수 없게 원천 차단하는 것으로, 이용하는 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해 적극 활용하도록 한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유심(USIM)에는 휴대폰 사용자들의 많은 정보를 저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은 유심카드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며 평소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유심카드 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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