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유희정)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따뜻하고 평온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2단계에 걸쳐 ‘추석 명절 종합 치안 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구리경찰은 1단계(9월 21일∼27일) 기간에는 금융기관, 편의점 및 여성운영 1인업소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추진하고 각종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 된 범죄취약지에 대해서는 지역경찰과 형사 및 교통경찰관이 치안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접촉형 경찰활동’을 실시한다.
2단계(9월 28일∼10월 4일) 기간에는 확인 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보다 강력히 범죄에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기간에는 치안수요가 평상시보다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가시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범죄 즉응태세를 확립하고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취약요인을 정밀진단해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자위방범체계를 구축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가정폭력 사건은 피해 여부를 면밀히 확인해 사후관리(응급조치 등)하고, 재발우려 가정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발생 요인을 차단하는데 적극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교통 혼잡 관리를 위해 교통·지역경찰을 최대한 투입해 재래시장·대형마트 등 교통 혼잡장소와 정체구간에 대해서는 소통위주의 집중관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한편 형사과는 추석절 형사활동 일환으로 9월21일 오후. 구리전통시장(상인회장: 조종덕)을 방문. 상인회 관계자들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강. 절도 등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강력범죄예방 등 형사활동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유희정 경찰서장은 "추석명절 을 맞아 ‘선제적·예방적'인 경찰활동으로 범죄예방과 안정적인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추석절 형사활동을 논의 중인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와 형사과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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