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시민들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1대와 소방공무원 236명, 의용소방대원 587명, 의무소방원7명 등 총830명의 소방인력이 비상 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며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며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역사·터미널, 쇼핑센터 등 다중 운집 장소에 소방력을 전지배치하고 화재취약대상인 천안중앙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 43개소를 집중적으로 기동순찰하여 신속한 상황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비한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당직 상황실에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을 안내할 수 있도록 비치한다
노종복 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화재예방과 선제적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다할 것” 이라며 시민 스스로도 연휴기간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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