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문수)은 지난 26일 저녁 9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전 지역에서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내 12개 경찰서 200여명이 동원 된 가운데 실시 된 음주단속은 코로나19로 인해 차량 내부 공기 중 알코올 농도를 감지하는 비접촉 음주 감지기로 실시됐다.
이날 음주단속에서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4명과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 3명 등 총 7명이 적발됐으며. 적발된 혈중알코올농도 최고 수치는 0.152%로 확인됐다.
경찰관계자는 "지역 특색에 음주 운전이 예상되는 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실시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음주운전 단속이 느슨해 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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