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주지방검찰청(검사장: 김수남) 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회장: 박인성, 구. 박석순)는 11월 4일 청주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2009 아동성폭력 피해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를 검사장과 검찰간부, 청주지역협의회 범죄예방위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아동성폭력 피해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인성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생업에 종사하며“법질서 바로세우기 시민네트워크 운동의 3대 중점 추진사업”인 준법의식 높이기, 기초질서 바로세우기, 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난 1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흘린 범죄예방위원의 땀방울이“빛과 소금으로”남아 범죄없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세칭“조두순 사건”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에 국민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저항능력이 취약한 아동을 근본적으로 보호하기위해 범죄예방위원과 1:1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김수남 검사장도 격려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 선도와 봉사활동을 위해 헌신하는 범죄예방위원회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노고를 치하한 뒤 범국민준법운동을 활성화해 법과 질서가 존중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결의를 다지고, 법과 원칙이 존중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위원들의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안전한 학교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또한 검찰도 최대한의 지원과 노력을 통하여 검찰 본연의 업무에 역량을 결집하여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살기 좋은 충북을 함께 만들어 가는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어줄 것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상면 청주지역협의회 부회장과 김융회 운영위원이 법부부장관 표창과 이상수 운영위원이 검찰총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유공 범죄예방위원이 검사장 및 범죄예방협의회장 표창을 수상 하는 영광을 받는 등 그간의 범죄예방활동에 격려와 치하가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7개지구 범죄예방협의회와 청주보호관찰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에서 추천한 모범학생 20여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김수남 검사장은 법무부주관 사랑의 손잡기 일환으로 지역 독거노인 10명에게 양곡과 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듯한 검찰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 290명의 범죄예방위원은 범죄없는 밝은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긍지와 사명감으로 역량을 재 결집해 아동 성폭력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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