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방서(서장; 김전수)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설 연휴 기간 중 전열기구와 튀김요리 등 화기취급 증가에 따른 화재 및 안전사고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기획됐다.
구리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119구급대 코로나19 대응태세 확립 △생활안전서비스 강화로 안전환경 조성 등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며 화재·구조·구급 대응 능력 강화 등 119구조·구급대 출동태세 확립을 통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구리전통시장 및 소방활동 취약대상에 1일 2회 이상 예방순찰을 하는 등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전수 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함께 코로나19 비상대책반 운영으로 전 직원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하고 의용소방대를 동원해 전통시장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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