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2. 1일∼ 2. 14일 까지 지역경찰. 교통. 형사 등 대전경찰 全 기능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했다.
먼저 경찰은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대전경찰의 경력을 집중하며 범죄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예방적 주민접촉 경찰활동 및 소통·안전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이같은 결과 ♦2. 12일 00:10경 중구 소재에서 잠기지 않은 차문을 열고 물품을 절취한 범인을 CCTV관제센터와 협조로 검거하고
♦2. 10일 13:51경 중구 소재 은행에서 ‘미국 국적 교포가 은행에서 고액을 인출했는데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보이스피싱과 연관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 주거지까지 안전하게 현금호송을 도와줬으며,
♦2. 13일 16:40경 다수가 모이는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마스크 쓰기를 거부하는 시민을 발견하고 지자체에 통보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적 행정지원에도 적극 동참했다.
이 외에도 영하의 날씨에 실종된 치매노인을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하고 귀성길 묻지마 폭행을 하는 시민을 검거하는 등 다양한 경찰활동을 통해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시민 여러분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에게 다가가는 이웃같은 경찰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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