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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산경찰서]코로나 정부지원금 수령 미끼
1,500만원 요구한 보이스피싱 전달책 검거
손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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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유윤상)는 코로나지원금을 받기위해서는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고 피해자(60, )를 속인 뒤 현금 1500만원을 인출케 한 후 이를 편취하려던 보이스피싱 전달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3. 1213시경 삼산경찰서 부개파출소로 112전화가 걸려왔다. 내용은 아버지가 현금 1500만원을 인출해서 금융사 직원에게 주러 갔는데 아무래도 보이스피싱 같다.는 아들의 염려섞인 전화였다.

직감적으로 보이스피싱임을 감지한 부개파출소 순찰팀장은 직원 2에게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신속히 사복으로 갈아입게 한 뒤 피해자가 돈을 전달하러 갔다.는 부개남부역 부근 현장으로 즉시 출동했.

순찰팀장의 주도하에 혹시 모를 만약의 상황을 대비 순찰차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기하고 사복으로 갈아입은 두 경찰관이 현장으로 급히 가던 중 범행장소 주변에서 서성이는 수상한 남자를 발견하고 뒤를 추적하던 중 피해자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는 순간 피의자임을 직감하고 즉시 현장에서 불심검문을 실시했다.

처음에는 자신을 알바00에서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하러 나온 것으로 모르는 내용이라며 범행을 강력히 부인하다가 경찰의 추궁 끝에 결국 범행을 실토하고 기존에도 3건의 보이스피싱을 한적이 있다는 범행을 자백받았으며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수많은 피해사례가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고 범죄수법도 갈수록 지능화·고도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현장 범인검거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신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서민생활침해사범 예방과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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