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 경찰서(서장: 서호갑) 형사2과는, 상가 식당 업주 등이 가게 문을 닫고 열쇠를 창문 틈, 우편함, 소화전 등에 보관하는 점을 이용. 22년 7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식당 등 14개소에 침입해 21회에 걸쳐 500만 원 상당을 절취 한 A씨(30대, 남)를 “절도”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
경찰에 검거된 A씨는 노역, 선원 생활 등을 하다 힘이 들자 영업을 마친 상가 등에서 출입문 열쇠를 우편함 등에 보관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절취 한 후 업주들이 새벽까지 일을 하고 귀가한 새벽 5시 경부터 오전 8시경 시간대 주로 범행을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관계자는 "부산 시내 상가 등이 밀집한 지역에서 동종 및 유사 범죄가 자주 발생해왔고, 지속적으로 범행 발생이 우려된다.며 상가는 영업을 마친 후 열쇠를 소화전 등에 보관하지 말고 번호 열쇠로 바꾸거나 CCTV 설치 등 보안이 강화된 방법으로 범죄예방을 시행해 줄 것을 상가 업주를 상대로 계속 적인 홍보와 예방법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영업이 끝난 상가에 침입해 절도범행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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