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8월 29일 오전, 페이먼트 엠버서더호텔에서 열린 ‘21대 후반기 국회선플위원회 공동위원장 조찬 상견례’ 행사에 참석해 민병철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이사장으로부터 국회선플사이버폭력예방위원회 공동위원장 위촉장을 받았다.
선플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 5월 23일 악플과 혐오표현을 추방하고 응원과 소통, 화합과 치유의 문화 확신을 위해 발족한 뒤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회선플위원회는 2007년 11월 7일 10여 명의 국회의원으로 국회선플정치선언식을 개최했으나, 현재 21대 국회에서는 전체의 98%인 294명(22년 8월 5일 기준)이 동참하고 있다.
이채익 위원장은 “국회선플위원회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국회 전체가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면서 “공동위원장이 된 만큼 국회의원들의 선한 언어 사용이 의정활동 곳곳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한 말과 글, 행동이라는 배려를 통해 화합과 통합이라는 희망의 정치를 국민께 선물할 것”이라며 “서로 응원하는 선플문화를 확산시켜 사회에 긍정 에너지가 충만해지면 막대한 사회갈등 비용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국회선플위원회 공동위원장 조찬 상견례에는 국민의힘 이채익, 서정숙, 윤상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윤관석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과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양성전 국회선플자문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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