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 교문지구대는 3일 저녁.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민. 경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캠페인에는 경찰서 박민순 112상황실장과 교문지구대 직원.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조종덕) 교문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규봉)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향인)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영택 교문지구대장으로부터 캠페인 추진에 대한 취지와 이동경로 등 행사 개요를 전해듣고 본격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이동경로는 지구대를 출발해 구리시 번화가인 꽃길거리를 거쳐 유동인구가 가장많은 구리전통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시민들에게는 준비 한 홍보물품을 1인업소 등에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서한문 등을 전달하는 등 약1시간여에 걸쳐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경영택 교문지구대장은 그동안 수시 및 다각적인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홍보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가 양산되며 보이스피싱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고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형 범죄(소약액절도 등)가 우려되고 있어 가시적인 합동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주기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각종 범죄발생시 경찰에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리시 교문동에서 상업을 하는 A씨(50대. 남)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각종 범죄가 발생할까봐 두렵기도 하지만 시민과 경찰이 협력하며 가두 캠페인을 펼치는 모습을 보니 다소 안심이 된다,고 말했고 또 한 구리시에서 1인 업소를 운영하는 B씨(40대. 여)는 평소 경찰이 수시로 업소를 방문하거나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줘 안심하고 생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한규 경찰서장은 "구리경찰은 빈틈없는 순찰활동으로 시민보호 및 생활형 범죄를 예방하고 특히 날로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명절을 틈타 가족을 사칭하는 사기 범죄가 발생할 수도 있기에 이를 예방하기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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