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구리시)은 11월 7일(월) 구리시와 2023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성태·정은철 의원과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구리시 주요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윤호중 의원과 백경현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담당 국장, 과장의 국‧도비 확보 필요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으며 현 정부에서 대폭 삭감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 사업 등의 예산 증액이 요청됐다.
윤호중 의원은 인사말에서 “현 정부가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며 긴축재정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긴축의 방향이 사회적 약자들에게만 향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구리시의 진행 중인 사업이 차질 없도록 관련 예산을 챙기는 한편, 지역화폐, 긴급복지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등 구리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꼭 필요한 예산들이 반드시 증액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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