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산하 남양주보훈요양원(원장; 이종훈)은 성탄절을 맞아 선물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요양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입소 어르신의 우울감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어르신들과 함께 성탄절 트리를 만드는데 이어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산타로 분장해 어르신들이 즐겨 드시는 ▲미숫가루 ▲부드러운 빵 등 간식 위주로 구성한 선물을 전달했다.
입소 어르신들은 “산타로 분장한 직원들을 보니 오랜만에 호탕하게 웃어본 것 같다”며,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줘서 고맙다”고 함박웃음을 보였다.
이종훈 원장은 “어르신들이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면서 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따뜻한 보훈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의 따뜻한 노후를 위해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및 운영하고 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