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청장: 이호영)은 '2023년 황금녘 동행축제 및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남구 신정시장, 울주 언양시장 등 전통시장 8개소 주변 도로의 주·정차 허용구간을 선정하고 9월 18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16일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등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 장소는 중구 구(舊) 역전·새벽시장(2개소), 남구 신정·야음·수암·야음번개시장(4개소), 울주 언양·덕하시장(2개소) 주변 도로로 총 8개소다.
울산경찰청은 이와 관련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정차 허용구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9월 14일까지 주변 도로에 안내 플래카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1대당 주차 허용 시간을 2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한편, 대각선 및 2열 주차, 허용 구역 외 주차 등 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함께 계도 위주의 단속을 통해 법규를 준수하는 대다수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방침이다.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대상 구간(총 8개소, 2.3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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