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가을철 등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1,762건으로 연평균 352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선선한 날씨와 단풍놀이를 위해 등산객이 증가하는 9월~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악사고 예방 방법은 △산행 전 준비운동 △기상, 코스 등 정보 수집 △지정된 코스로만 산행 △가급적 야간 산행 금지 △간식ㆍ물ㆍ상비약ㆍ랜턴 준비 △휴대폰 보조배터리 준비 및 위치 정보 허용 △2인 이상 함께 등산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대비해 가벼운 외투 준비 △사고 발생 시 119 신속 신고 등이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등산객분들도 무리한 산행으로 산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운동, 체력에 맞는 코스 선정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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