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기업인과 사회단체장 등이 루게릭병 환우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바라는 각오를 다졌다.
9월 26일 오후. 전일부터 가을비가 대지를 적시는 가운데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 한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지부장: 홍준기) 옥상에서는 작지만 아름답고 거룩한 행사가 열렸다.
구리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 곽경국 회장(기업인)과 구리시경제인연합회 이춘본 회장. 신용보증기금 심행주 남양주지점장. 구리농협 최점수 조합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 함정현 부회장은 이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기위해 한자리에 모였는데
(사진: 왼쪽부터 곽경국 회장. 이춘본 회장. 심행주 지점장. 최점수 조합장. 함정현 부회장)
이들 기업인. 단체장들은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통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바케스에 얼음물을 가득 채우고 머리부터 뒤집어쓰면서 근육이 수축되는 고통을 느끼며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수있는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비록 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졌으며 오늘 챌린지를 통해 루게릭병 환우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이들 기업인과 단체장들은 루게릭병 환우들의 병원건립을 위한 기금모금에도 적극 나서며 루게릭 요양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기원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
곽경국 회장은 이영행 구리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회장. 이인복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 회장. 안정섭 구리시 새마을회 회장 지목.
이춘본 회장은 이한윤 법무부 구리지구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이수원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수석부회장.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지목.
심행주 지점장은 이성율 우리은행 구리 영업그룹장. 유동기 중소기업은행 구리지점장. 김종대 중소기업은행 구리갈매지점장 지목.
최점수 조합장은 이만수 구리농협 이사. 방광식 구리농협 이사. 박선애 구리농협 고향주부모임 총회장 지목.
함정현 부회장은 유성연 구리시체육회 이사. 최기정 구리시체육회 이사. 권임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부협의회 회장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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