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박상경)는 이륜차 소음 등 불법행위 관련.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10월 24일 의정부역 동부광장 일대에서 의정부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이륜차 소음기 등 불법튜닝 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에서는 이륜차의 소음기 및 전조등 임의변경 등 불법 구조변경(튜닝) 5건, 안전기준위반 28건, 번호판 관리소홀 6건, 소음기준치초과 1건, 통고처분 4건 등 총 44건을 적발하고 단속했다.
교통안전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륜차량의 위반행위에 대해 지속적 단속 및 계도하며 이륜차의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관리법상 구조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이륜차 소음기 또는 조향장치 등을 불법 변경한 자와 이를 알면서 운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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