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문초등학교 캠페인을 끝으로 2023년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은 종료됩니다. 그렇지만 캠페인이 종료되었다 하더라도 우리의 어린이들이 아무 위험없이 등. 하교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위해 우리의 노력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무더위와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한해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모두들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캠페인 현장에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서미숙 경비교통과장은 2023년 합동 교통캠페인이 종료되자 지난 한해동안 함께 고생하고 노력한 유관기관. 단체 구성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운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 교통관리계는 11월 07일(화) 오전. 구리시 교문동 소재 교문초등학교(교장: 한신애)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등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문초교 녹색어머니회(회장: 박은선)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구리경찰서 서미숙 경비교통과장과 나도창 교통관리계장. 교통경찰관. 교문지구대(지구대장: 변영균) 근무자 및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조윤정) 모범운전자회(회장: 장은수)와 교문초교 교장선생님. 학교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일 저녁부터 기온이 떨어지더니 오전 8시가 되어도 영상 5도안팍의 몸을 웅크리게 할정도로 추위가 지속됐지만 교정에 모인 각 단체 참석자들은 추위보다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이 우선이다.라는 각오로 캠페인에 임하며 책임감을 다하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학교관계자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예방과 범죄예방 요령 등을 알려주며 학용품 등 홍보물품 등을 나눠줬다.(교문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오전 08:30-09:00시 까지 학교 정문앞 도로 약 200미터 전면 차단)
이날 캠페인에서 녹색어머니 모습을 한 인형탈(일명 녹순이)과 포돌이 인형탈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받으며 인기를 독차지했는데 학생들은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면서 포돌이. 녹순이와 사진을 찍으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미취학 아동을 유모차에 태우고 사진을 찍으러 나온 학부모도 있는 등 포돌이. 녹순이 인형탈의 인기는 각 초등학교를 순회하는 캠페인때마다 갈수록 큰 인기를 차지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동심을 바라볼 수 있었다.
목현태 경찰서장은 “모든 운전자들은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 정지하는 선진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교통사고 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 외에 도운전자들 스스로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서행 운전 하는 등 적극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조윤정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은 "학생들의 등. 하교 안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을 아끼지 않는 각 학교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및 구리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가 노력한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만큼 내년에도 멈추지 않는 교통안전 활동으로 교통사고 없는 구리시.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자."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리경찰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적극 협업하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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