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동해안 해넘이. 해맞이 관광객의 교통안전과 소통 확보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간 가운데 경찰은 특별 교통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지방자치단체 등 1,165명과 장비 115대를 배치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2024년 1월 1일 포항 호미곶에는 새해 해맞이를 위해 40,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고 많은 차량들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됐으나 경북경찰은 임시주차장 확보를 통해 6,600대의 주차 공간을 사전에 확보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큰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포항 호미곶은 경찰드론 관제차량으로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살피면서 VMS․ 입간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경북경찰청에 통합상황실을 운영하며 7번 국도 등 주요 도로와 각 지역의 해맞이 행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소통과 안전 위주의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이에 최주원 청장은 23년 12.31일 영덕 삼사해상공원을 찾아 해넘이 행사와 2024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장의 현장점검을 펼쳤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2024년은 도민 여러분 모두에게 축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해맞이를 찾는 분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해맞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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