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화 남양주을(진접읍,오남읍,별내동,별내면) 예비후보를 비롯.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좌진 출신 예비후보 11인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합동 출마선언을 갖고, “충분한 역량과 검증된 경력을 갖춘 준비된 신인 정예이자, 제22대 총선 민주당 필승카드”라고 주장했다.
특히 박기춘·전현희 前 국회의원 보좌진 출신의 이인화 예비후보는, 국가적 차원에서 22대 국회의 소명을 ‘정치 정상화를 통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생 회복’이라고 진단하고, 이를 위해 정치력과 전문성 이외에도 대여투쟁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실전형 즉시 전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가장 어렵던 시절로 꼽히는 18대 국회 당시 남양주 지역 국회의원이었던 박기춘 의원 보좌진으로 정치에 정식 입문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역임한 박기춘 의원과 함께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거치며 야당 보좌진으로서 대여투쟁을 이어갔고, 진접선(4호선)과 국도 47호선 등 당시 남양주 현안 해결을 위한 실무를 도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국토교통위원이었던 전현희 前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주거·교통 관련 전문성을 쌓았다.
1981년생으로 기성정치와는 결이 다른 청년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한 이인화 예비후보는, “무조건적인 정쟁이 아니라, 집권여당의 실정은 전문성을 토대로 조목조목 비판하고, 국익을 위한 일에는 통 크게 협치하면서 국민 여러분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당원과 함께 민주당이 앞장서 혐오의 정치를 끝내고 진정한 정치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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