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은 2024년 1월 둘째주 현장 우수사례를 선정. 발표했다.
서부서 구봉지구대 경사 김종혁
충남청에서 공조된 음주의심차량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차적지 주변 순찰 도중 대상차량을 발견, 순찰차를 피해 약 5km 도주하는 무면허·음주운전 피의자를 추격·검거
중부서 문화지구대 경감 박종연
화재 신고 접수 후 1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화재가 발생한 장소를 확인하고, 소방차가 오기 전 순찰차 트렁크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 조기 진화
서부서 도마지구대 경감 안응기
‘뇌병변 장애가 있는 아들이 집을 나갔는데 휴대폰을 꺼놨다’는 신고 접수, 약 40분간 최종 위치값 주변을 수색하던 중 노상에서 배회하던 대상자 발견·가족에게 인계
둔산서 월평지구대 경사 문민철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은 채 부산집을 나와 대전 월평동에 있는 갑천역 내를 배회하고 있던 치매의심 노인을 지구대에 보호조치 후 거주지와 보호자를 확인하고 대전역에서 직접 기차를 태워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
대덕서 중리지구대 순경 원진호
치매로 의사소통이 어려워 인적사항을 알 수 없는 상태의 구호조치 대상자 발견, 끈질긴 대화 시도로 신원 특정 및 주소지 방문·보호자에게 인계해 감사의 편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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