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3.4(월) 오전. 대전변동초등학교 정문에서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흉포화·저연령화되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위해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를 배부·전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교통과,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등굣길 교통안전활동도 실시했다.
더불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으며, 추후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 및 홍보자료 배부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남종 여성청소년과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공동협력체계를 활용해 급증하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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