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조원효)는 5월 8일 경찰서에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시행 1주년을 맞아 자율방범연합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현기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장, 조원효 의정부경찰서장, 남영대 의정부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각 기관 임원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을 할 수 있었던 자리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자율방범 활동 간 건의사항 청취, 자율방범대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의정부경찰서는 이날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협력 치안,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의정부 자율방범대는 총 22개 지대, 482명의 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주 1회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여성안심귀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범활동을 통해 의정부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조원효 경찰서장은 “법정단체인 자율방범대원 모두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공동체 치안활동에 임해주시기를 바라며, 의정부경찰도 자율방범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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