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5월 3주, 4주에 걸쳐 초등 '교사와 학생, 깊이있는 학습愛 빠지다!', 중등'삶의 지평을 넓히는 독서 수업 콘서트'를 주제로 수업나눔한마당 집중주간을 실시한다.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은 경기교육정책 이해 연수 「알면 보이는 학교자율과제, 학교자율시간?」을 시작으로 나의 수업 되돌아보기, 수업공개 및 사례나눔(7개교), 수업성찰하기(3개교) 순으로 진행되며, 수업공개 교사의 경우 관내 수업성장지원단과 멘토-멘티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수업공개 및 나눔을 실시한다.
수업성찰하기 단계에서는 관내 수석교사(2명)와 경기탐구공동체 대표교사(1명)가 참여하여 주제별로 참여 교사와 함께 배움을 넘어 깊이있는 수업 실천 및 탐구 질문을 구성하며, 수업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간과 공간적 거리의 제약으로 인하여 참여가 어려운 선생님들도 함께 참여하며. 또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수업나눔한마당 이외에도 관내 ‘교사, 다시 수업으로 성장으로 말하다.’를 통해 약 50명의 초등교사가 5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을 실시한다.
중등 수업나눔한마당 집중주간에는 중·고등학교 15교에서 공학 일반, 생활과 윤리 등 11개의 다양한 과목의 수업이 공개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원의 독서연계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독서수업 실천 사례 나눔을 실시한다.
수업사례 나눔은 ‘생각이 자라나는 그림책 토론 수업’을 시작으로 하여 ‘Go古(고전읽고) 考(하브루타로) 高(성장하자)’, ‘책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나를 찾는 글쓰기’수업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 '책읽는학교' 및 '학생책쓰기'중심교에서 다년간 실천해오면서 경험했던 생동감 넘치는 독서수업 사례를 나누면서 수업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속에서 어려웠던 점과 시행착오를 극복했던 사례를 함께 나누는 의미있고 값진 시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관내 수업성장지원단은 수업나눔한마당에 참여한 교사들과 수업전문성 멘토-멘티를 맺어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연중 지속적인 수업공개 및 나눔 운영을 통해 구리남양주 지역 교사들의 깊이 있는 수업역량을 지원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은 “구리남양주 수업나눔한마당을 통해 수업에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학교 밖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연중 지속적인 수업 공유와 나눔으로 우수 수업사례를 발굴 및 확산해 깊이 있는 수업이 확대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음기사 : 
